푹푹찌는 2024년도의 한여름
엄마의 여름휴가에 맞춰 인스파이어 리조트로 떠났다
극성수기 (8월2일 ~ 4일)로 예약을 진행해, 가격이 어마무시했다 (2박에 80만원대)
날씨가 너무더워 야외에 있긴 싫고
실내에서만 있고싶어서 선택한곳이 인스파이어 리조트 였다!
들어가자마자 설레게 한 예쁜 로비 조형물!
우리는 3시반쯤 도착해서 약 15분 정도를 대기하고 체크인 할 수 있었다
체크인할때도 힘들다는 글들이 많아 걱정했는데
금요일에 체크인을 해서 그런건지 생각보다 별로 기다리지않았다
숙소 포레스트타워
성수기 기준 2박 80만원대
우리의 숙소! 생각보다 넓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.
들어가자마자 큰 욕조가 떡하니!
칸은 2개가 있었고 하나는 변기/ 하나는 샤워부스 였다
화장실이 엄청 컸다
세면대도 두개!
포레스트타워 앞에서 사진한컷~
예쁘다는 평이 많아서 갔는데 생각보다 그냥 쏘쏘했다
영상도 크게 임팩트 있진 않은듯..?
나만그런가..?
큰기대를 안고 갔는데 생각보다...?
인스파이어 오아시스 고메빌리지 (= 푸드코트)
(라스트오더 평일 : 오후 9시 / 주말 : 오후 10시)
내부에 엄청 크게 푸드코트가 있다
길따라 컨셉이 다르다 홍콩느낌도 나고, 일본느낌도 나고..ㅎㅎ
외국온느낌이 많이 나서 사진한컷!
곤드레 바질 토마토 솥밥 12,000원
불고기 솥밥 17,000원
기본적으로 인스파이어 안에있는건 물가가 다 비싸다..
원랜 다른 음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대기도 엄청 많았고 사람도 엄청 많았다 ㅠ
상대적으로 키오스크에 줄 적게 선곳으로 고르다보니 솥밥이였다
맛은 그냥 쏘쏘
가격도 비싸긴 했다
그래도 분위기 값이라 생각하고 먹어야지.
푸드코트에서 밖으로 나갈수있는 곳이 있는데, 나가자마자 예쁜 조형물이 있었다.
네 선생님.... 길어서 좋으시겠어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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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찬가지로 푸드코트 뒷쪽 산책로 인데 여러 조형물이 군데군데 있었다
다시 인스파이어 내부로 들어와서 사진한컷
엄마와 함께한 호캉스는 즐거워